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문단 편집) ==== 기사단 ==== 실력이 뛰어난 자들이 다수 있는 좋은 기사단. ...이지만, 작중에서는 프라이드교 신도들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여왕인 로자보다도 프라이드에 대한 개인적인 숭배가 더 강한 프라이드 팬 집단이다.[* 이게 정도가 좀 심각해서 방어전 에피소드 이후 프라이드가 부상병들 위문을 왔을 때엔 부상자들이 흥분해서 상태가 악화될뻔한 수준이었다. 해당 에피소드의 연재판 이름이 '모독왕녀가 '''내습'''하다'(...)였으며 작중 서술에서 대놓고 부상자들에게 프라이드는 '''독'''이라고 언급된다(...). 아예 탈환전 이후엔 이런 병사들 상태를 고려해서 기사대장이 한 달간 면회사절을 요청할 정도.] 특히 프라이드가 11살일 때 문자 그대로 목숨을 구조받은 당시 신병들이나 이를 지켜보았던 당시 현역들은 프라이드를 절대적인 여신쯤으로 추앙하고 있으며, 그 사건을 잘 모르는 이후 기수들도 선배들의 영향으로 프라이드를 경애한다. 프라이드 팬클럽인 것과는 별개로 전투력 자체는 미친 수준. 일반 기사 한 명이 병사 수십 명을 상대로 무쌍을 찍을 정도의 전투력이며, 각 부대의 부대장 이상급은 그야말로 괴물이다. 게임상에서는 프라이드의 무자비한 숙청과 잦은 정벌, 그리고 지원자 자체의 부족[* 프라이드의 사욕을 위한 명분 없는 전쟁이 잦고, 마찬가지로 사욕을 위해 자국민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등 기사단은 폭군의 앞잡이에 불과한 집단으로 전락해버렸다. 그렇다 보니 명예도 영광도 없고, 기사 그 자체에 대한 불신감과 회의감이 만연하면서 지원자 수 자체가 격감해버렸다.]으로 인해 해가 갈수록 인원이 부족해져 만성 인원부족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당장 이 항목에 적힌 주요 인물 중 존재 자체가 언급도 안 된 노먼과 공략대상자인 아서를 제외한 전원이 게임의 세계관에선 이미 사망한 고인들이다. 그것도 전원 다른 나라와의 전쟁 중 전사한 것이 아니라 프라이드가 직간접적으로 살해했다.], 작중에서는 기사단습격사건을 계기로, 프라이드가 무의미한 죽음은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지라 기사단 전체에서 자신을 희생하지도, 누군가를 희생시키지도 말라는게 지상과제가 되어 사망자는 거의 나지 않는 반면[* 특히 프라이드가 관여된 전투에서는 무조건 사망자는 "0명"이다. 로데릭의 명령도 있고, 탈환전에서도 스테일이 희생 정신이 있는 사람은 빠져라고 했을 정도. 당연히 백성까지도 포함해서 프라이드가 지키고 싶은 인물 '''전원'''의 희생을 막는게 기사단의 목적이 되었다. 탈환전의 최종 목표도 단 한 명의 사망자도 내지 않고 프라이드를 되찾는 것이기도 했다.], 기사는 계속 늘어나 지속적으로 확대 편성중이다. 여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단 한 번도 여성 기사의 존재가 암시된 적이 없고, 만약 여성이 있었다면 근위기사가 될 만한 여성 기사의 존재를 묘사하는 게 자연스럽다.[* 가뜩이나 프라이드는 은근히 허물없이 대할 수 있는 동성 친구에 목말라하는 상황이기에, 설정상 여성 기사가 있다면 근위기사 직위에 집어넣어서 프라이드와 친해질 만한 캐릭터를 하나쯤 만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게다가 프라이드가 잔으로서 암렛의 방에서 둘이서만 만날 때도 비밀 호위를 담당한 기사는 전부 남자였으며, 바로 그 점 때문에 어떤 기사를 고를지 고심하는 장면이 나온 걸 보면 여성이 없는 것은 거의 확정. 여성 기사가 있었다면 아무리 스테일이 인간의 신뢰성을 따진다고 해도 성별 문제로 그렇게까지 골머리를 앓았을 리는 없으니까. 기사단은 주된 역할에 따라 부대가 나뉘어지며 특수능력자 역시 부대 역할에 따라 나뉘어지는 식이다. 다만, 무조건 능력에 따라 부대가 정해지는 것은 아니다.[* 가령 상처 치료 능력자는 의무대인 7번대에 많고 투명화 능력자나 온도 감지 능력자는 은폐 특화 부대인 9번대에 많지만, 다른 부대에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이런 능력자를 한 부대에 몰아놓으면 부대를 나누어야 하는 경우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기도 하고.] 1번대 : 선봉, 돌격에 특화된 전위 부대 2번대 : 1번대의 보조. 역할은 동일. 3번대 : 작전수행 및 지휘에 특화된 후위 부대 4번대 : 3번대의 보조. 역할은 동일. 5번대 : 저격 특화 부대 6번대 : 5번대의 보조. 역할은 동일. 7번대 : 의무대 8번대 : 독자판단이 허용된 특수부대. 주로 유격전 등을 맡는다. 9번대 : 은밀행동 등에 특화된 부대. 은폐만이 아니라 은폐를 찾아내는 수색도 겸한다. 10번대 : 기마전투 특화 부대. 긴급한 이동이 필요할 경우에 활약한다. 선행부대 : 빠른 이동속도를 우선시한 특수부대로 필요에 따라 편성된다. * '''[[아서 베레스포드]]''' * '''[[로데릭 베레스포드]]''' * '''[[클라크 다윈]]''' * '''[[앨런 버나즈]]''' * '''[[카람 보르드]]''' * '''[[해리슨 디르크]]''' * '''[[에릭 길크리스트]]''' * '''선대 기사단장''' 로데릭 이전의 기사단장으로 로데릭 1번대장일 당시(카람과 해리슨이 입단하고 1년 뒤 앨런이 입단하기 얼마 전) 해리슨이 난투를 벌이자 여러 번 고성을 질렀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리슨을 제명시키지는 않은 걸 보면 해리슨의 실력 때문에 나름대로 참은 듯. * '''커티스''' 티아라 6세 탄생제 당시 대장이었으며 프라이드가 8세인 해에 최우수 기사대장으로서 식전에 참가한 적이 있다고 한다. 해리슨이 7세일 때 기사가 되고 싶다며 무턱대고 기사단을 찾아와서 조르자 일반 기사였던 시절의 커티스가 14살이 되어 강해져야 들어올 수 있으니까 그때까지 검을 배워오라고 조언해 내보냈다. * '''브라이스 아커만''' 2번대 대장. 게임판에서는 본편 이전에 사망했다고 언급된다. 걸핏하면 이런저런 이유로 사무를 비우는 앨런, 에릭을 대신해 1번대 사무까지 대신하는 일이 많은 사람. 작중 설정상 기사대장이나 부대장은 나이가 들면 유망한 후배에게 넘기고 일반 기사로 내려가기 때문에 이들이 대신할 수도 있고 대장, 부대장이 아니더라도 사무처리에 능한 기사에게 대신 맡기면 되지 않나 싶기는 한데, 1번대가 에릭을 제외하면 근육머리(...)가 많다는 언급이 있어서 그것 때문일지도. 2부에서는 케네스 대장, 롤랜드 퍼스전과 함께 암렛의 기숙사실에 들른 프라이드의 경호원으로 나온다. * '''로건''' 5번대장으로 원래 티아라 6세 탄생제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임무 때문에 먼 곳에 나가서 가지 못했다. 탈환전 당시 5번대장으로서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 '''바리''' 6번대장. 탈환전 초반부에 카람과 함께 성문을 지휘하고 있었는데 해리슨이 폭주하자 바로 클라크에게 연락해 해리슨이 자리에서 물러나도록 유도한다. 이후 특수능력자 노예들을 포박할 때 카람과 함께 싸우는 모습이 잠깐 나온다. 카람&해리슨이 기사단에 막 들어왔을 때부터 6번대장이었기 때문에 나이가 상당히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질베르 편에서 대장격 2명과 일반 기사 1명이 프라이드가 참가하는 질베르의 축하파티에 갈 수 있다고 하자 앨런을 중심으로 한 격투에서 앨런과 싸우는 걸 피하고 나머지와 싸우려고 돌아다니다가 카람을 발견해서 싸웠지만 패배하고 처음 만났을 때는 얌전하게 존댓말하던 14살 소년이 그새 자신에게 반말하는 대장이 되었다며 귀엽게 여긴다. * '''제일''' 7번대장. 하나즈오 방위전에서 프라이드가 다리를 다치자 마트와 함께 치료해서 안면을 튼다. 반역편에서 아서가 만신창이가 되어 발견되자 치료에 동참했는데 아서의 이상체질에 의아해하다가 스테일에게 막히기도 했으며[* 병에 걸리지 않는 체질 때문에 온몸에 심한 상처를 입었음에도 발열과 염증을 전혀 일으키지 않았다.] 탈환전에서 전선을 돌아다니며 의무병 일을 하다가 앨런이 카람을 감싸다 라이어에게 치명상을 입자 치료를 시도했지만 통하지 않아 포기하려던 찰나 지나가던 케메트가 발견하고 제일의 힘을 강화시켜 앨런을 치료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어째서 가능했는지는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 달 뒤 탈환전 기념 승리축하회에서 프라이드와 댄스하고 뻗었다. * '''마트''' 7번대 기사. 하나즈오 방위전에서 프라이드가 다리를 다치자 제일과 함께 치료해서 안면을 튼다. 탈환전에서 아서가 기사단 병동에 있을 때 같은 방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아서가 초조해져서 낫지 않은 몸으로 나가려 하자 이대로라면 그냥 죽는다고 경고하며 또 그 소리 하면 해리슨에게 말할 거라 엄포를 놓는다. 이후 배달인들이 벽을 타고 난입하자 검을 들고 싸우려고 했지만 배달인들과 아서와의 거래로 케메트의 힘을 빌려 아서를 완치시키는데 성공하고 케메트의 힘에 대해서 함구한다. 아서가 혼자 뛰쳐나가자 탈환전이 끝날 때까지 병실에서 대기하며 '이상 없음'이라는 보고만 했는데 아서가 나갔다는 걸 설명하려먼 치료까지 이야기해야 되는데 말을 막았기 때문에 제대로 설명 못하면 해리슨에게 살해당할 게 확실해서였다. 이후 프라이드와 싸우다 중상을 입은 레온과 바르가 구급실로 실려오자 치료하고 있었으며 탈환전이 끝난 뒤 프라이드가 레온을 찾아와 마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자 부끄러워한다. 한 달 뒤 탈환전 기념 승리축하회에서 프라이드와 댄스하고 뻗었다. * '''이지드아 비톤''' 세드릭 편 초반부에 아서가 8번대 부대장이 되었을 때 부대장 자리를 넘겨주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종종 8번대 사무를 대신 봐주고 있어 하나즈오 방위전이나 프라데스트 잠입 당시 아서와 해리슨이 자리를 비우자 사무를 대신 봤다. 앨런이 처음 기사단 시험을 봤을 당시 일반 기사로서 앨런의 감독관이었으며 1번대장 시절 로데릭만큼은 아니지만 인원선발에 꽤 엄격했다고 한다. * '''[[노먼 게르드]]''' * '''케네스 오르드릿지''' 9번대 대장. 투명화의 특수능력자. 앨런, 카람과 동기. 하나즈오 방어전 때 프라이드를 업고 분단벽을 넘어서 차이넨시스 왕국으로 넘어갔다. 이때 프라이드가 고맙다고 웃어주니까 부끄러워한 걸 보면 다른 기사들처럼 프라이드를 좋아하는 것 같다. 탈환전 당시에는 스테일과 함께 부하들을 데리고 고문탑에 돌진해 아담, 프라이드와 싸웠다.[* 후속작과 이어지는 게임판의 질베르 루트에서 아서가 부하들을 데리고 프라이드와 싸웠다는 묘사가 있기 때문에 여기서도 마찬가지였을 듯] 지나치게 많은 인원이 좁은 장소에 밀집하지 못하게 막고, 스테일이 다리를 다쳐 프라이드에게 총격당할 때 막기도 했다. 프라이드가 아담을 시켜 탑이 폭파당할 때 스테일이 추락하지 않도록 붙잡고 반대편 탑에 매달렸다. 2부에서는 프라이드가 암렛의 기숙사에 들를 때 브라이스 대장, 롤랜드 퍼스전과 함께 은신술을 써서 잠입 경호했다. 게임판에서는 부단장으로 해리슨을 대신해 후배들을 보살피고 사무를 대신하고 있었으며, 아서를 보살펴주고 있었다. 프라이드의 악행으로 자기 세대의 기사들이 대부분 죽은 와중에 얼마 안 되는 생존자이기도 했다. 해리슨 말에 따르면 질베르 편 당시(프라이드 13세(연 14세))까지는 아직 대장이 아니어서 클라크의 유언을 직접 듣지는 않았다. 게임판의 부단장이라는 설정에 비해 등장이 매우 적다. 프라이드가 2기의 조연이었던 교사 캐릭터도 떠올리는 와중에 케네스를 전혀 알아보지 못하는 걸 보아 게임판에서 직접 등장은 못한 걸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